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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종합] 임원희, '미인대회 출신' 여배우와 핑크빛…"올해 결혼운 있어"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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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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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우새'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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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가 8살 연상 안문숙과 핑크빛 러브라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선우용여가 임원희, 이상민, 김종국에게 중매를 나선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선우용여는 “내가 중매를 웬만하면 안 하려고 했는데 원체 그 애가 마음에 들었다”며 미인대회 출신에 음식 솜씨도 좋고 재력도 있다고 말했다. 이후 등장한 여자는 배우 안문숙이었다. 안문숙은 “요근래 운동하면서 4kg 뺐다”고 밝혔다.

임원희는 “피부가 더 화사해지신 것 같다”며 안문숙과 구면이라고 말헀다. ‘세 친구’에 잠깐 출연했을 때 사투리를 배웠다고. 안문숙은 당시를 기억하진 못했지만 개띠와 궁합이 좋다며 임원희에게 호감을 보였다.

선우용여는 “겉궁합이 암만 좋아도 속궁합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안문숙은 “그건 여기서 알 수가 없잖아. 나중에 눈이 맞으면 알아서 하겠다”고 너스세를 떨었다. 셋 중에 누가 제일 좋냐는 질문에 안문숙은 “아직은 이르다. 제가 해온 것 드시면서”라고 음식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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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우새'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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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안문숙은 파김치를 임원희에게 가장 먼저 먹였고, 임원희도 왕갈비를 담는 걸 도왔다. 이에 이상민과 김종국은 “두 사람 집들이 온 기분”이라고 몰아갔다. 임원희는 안문숙이 담근 배추김치를 손으로 찢어 먹고, 갈비도 손으로 잡고 먹는 등 잘 먹는 모습으로 어필했다.

안문숙은 “실제로 보니까 매력 있다”며 “안소영 언니가 타로를 보자고 했다. 나를 놓고 봤는데 올해 결혼한다는 거다. 짝을 만난다는 거”라고 올해 결혼운이 있다고 밝혔다. 임원희가 이상형으로 “남자 자존감을 높여주는 사람”이라고 말하자 안문숙은 바로 “남자는 하늘이야”라며 “내 남자 만나면 1년간 밖에 안 나갈 거다. 그동안 못했던 원을 풀 것”이라고 말했다.

안문숙은 “첫인상이 너무 좋았다”며 임원희에게 호감을 보였고, 임원희도 “나이를 참 예쁘게 드셨다”고 해 두 사람의 러브 라인에 이목이 쏠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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