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뉸스=유은비 기자] 안영미가 남편 없이 아들 돌잔치를 치렀다.

신봉선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집안 잔치"라는 문구와 함께 안영미 아들의 돌잔치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민트색 계열의 단아한 원피스를 입은 엄마 안영미와 그 양옆에 고운 한복을 입고 서 있는 송은이, 신봉선의 모습이 담겨있다.

송은이와 신봉선은 남편 없이 홀로 돌잔치를 치러낼 절친 안영미를 위해 한복을 입고 지원사격에 나서는 훈훈한 우정을 보여줬다.

앞서 안영미는 지난달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남편은 회사 사정상 한국에 올 수가 없다. 돌잔치도 남편 없이 하게 됐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안영미는 2020년 외국계 게임 회사에 재직 중인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해 지난해 7월 아들을 출산했다. 안영미는 1년 간의 휴식기 이후 올해 초부터 방송에 복귀해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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