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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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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준상이 몸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유준상이 게스트로 출연해 경기도 포천의 맛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준상은 '배고프지 않냐'는 허영만의 말에 "나는 하루 한 끼만 먹고 반 끼니는 채소로 대체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50세에 돌아가셨는데, 이후에 '나도 50세에 가면 어쩌지' 싶어 혼란스럽더라"라며 몸 관리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
또 "아버지도 뇌출혈로 돌아가셨는데 어머니도 뇌출혈이다. 17년째 오른쪽을 못 쓰신다"며 "엄마가 언제 가냐고 묻길래 5년 정도는 더 있으라고 했다. 어떻게든 엄마를 더 웃게 만들어 드리는 게 제 목표"라고 답했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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