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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황보라 "육아 서열 정리 완료…♥남편=선장, 난 조타수" (웤톡)[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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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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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황보라가 가족 내 육아 서열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30일 유튜브 채널 '웤톡'에는 '초보엄마 황보라 육아템 대공개|오덕이엄마 EP.2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황보라가 육아템을 소개하며 최근 육아 서열 정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황보라는 "우린 너무 '조용하게 키우자' 주의가 아니다. '아기가 자고 있습니다. 띵동 하지 마세요'라고 하던데, 우린 띵동도 마음껏하고 우리 신랑은 기침도 막 시끄럽게 한다. 안 그러면 예민해진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아이가 울자 황보라는 "이걸 주면 안 운다. 근데 우리 신랑은 이거 안 좋다고 못하게 한다"라며 첫 번째 육아템으로 쪽쪽이를 소개했다.

이어 "집이 서열 정리가 좀 됐다. 아버지가 선장이 됐고, 저는 조타수가 되어서 아버지가 육아 하는데 있어 태클을 안 걸고 있다. 그래야 싸움이 안 난다. 신랑이 엄마들 보다 더 많이 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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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같이 하면 싸운다고 확실히 선장과 조타수를 정하라고 하더라. 한명이 선장을 따라가는 서포트해주는 느낌으로 가면 덜 싸운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는 옆에서 남편이 시키는 대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후 황보라는 타이니 모빌, 이동식 침대, 역류 방지 쿠션, 수유 쿠션, 아기 비타민 등의 육아템을 소개했다.

황보라는 신랑이 준비한 신생아 일지에 수유 시간을 체크하는 꼼꼼한 모습도 보였다.

그녀는 "옛날부터 전해오는 말로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우리 이모님들 오덕이 같이 잘 키워 보자. 앞으로 성장해가는 모습 잘 기록해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웤톡'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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