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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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전역 후 첫 예능으로 '푹 쉬면 다행이야'에 출연한다.

MBC 측은 1일 스포츠투데이에 "진이 '푹 쉬면 다행이야' 촬영을 마쳤다. 방송일 관련해서는 아직 제작진에게 들은 바 없다"고 밝혔다.

'푹 쉬면 다행이야'는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무인도의 폐가를 소규모 호텔로 수리해 손님들을 초대하는 콘셉트의 예능이다. 안정환, 붐, 김대호가 고정 출연 중이다.

진은 '푹 쉬면 다행이야' 일일 일꾼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진은 제대 후 지난달 위버스를 통해 "녹음도 하고 예능도 찍었다"며 앞으로의 활동을 귀띔한 바 있다.

한편,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