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가 스캔들’, 상위 1% 재벌의 위태로운 결혼생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이 2일 오전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김하늘, 정지훈, 정겨운, 서이숙, 기은세와 박홍균 감독이 참석했다.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이 2일 오전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 |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 드라마다.
세상의 정점이자 온갖 욕망이 뒤엉켜 있는 그들만의 세계를 고스란히 담아내 호기심을 자극하는 ‘화인가 스캔들’에는 화인가의 상속권을 둘러싼 은밀한 전쟁이 시작되고, 화인가의 며느리이자 아이콘 오완수(김하늘)를 노리는 살해 위협은 계속된다. 한편, 서도윤(정지훈)은 절친한 친구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완수의 경호원으로 화인가에 입성하게 되고, 두 사람은 점점 서로를 의식하게 된다. 여기에 화인가의 후계자 김용국(정겨운), 화인가의 절대자 박미란(서이숙), 그리고 화인가의 변호사 한상일(윤제문)과 불청객 장태라(기은세)까지. 각자의 욕망을 쫓는 캐릭터들이 얽히고설키며 치밀한 서스펜스를 그려낸다.
정상훈·조단·백구, 수컷들의 은밀한 비밀?
2일 오전에는 MBC 단편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
이날 오전에는 MBC 단편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자리에는 정상훈, 전혜빈, 이중옥, 김영재 PD & MC 임현주 아나운서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는 옹화마을 카사노바 견 ‘백구’의 중성화수술에 앞장섰던 이장이 하루아침에 정관수술을 하게 되면서 졸지에 ‘백구’와 같은 신세가 되어버린 좌충우돌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특히 이 드라마는 2023년 드라마 극본공모전 단편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예능 작가 출신 노예리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따뜻하고 유쾌한 스토리에 더해 MBC 기대주 김영재 감독의 위트 있는 연출력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상훈, 전혜빈, 이중옥, 김영옥 등 탄탄한 배우진이 가세해 드라마를 채운다.
올아워즈, 6개월만 컴백
6개월 만에 돌아오는 그룹 올아워즈(ALL(H)OURS)가 2일 오후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린다. |
6개월 만에 돌아오는 그룹 올아워즈(ALL(H)OURS)가 이날 오후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린다.
올아워즈(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는 지난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ALL OURS(올아워즈)’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타이틀곡 ‘으랏차차(GOTCHA)’를 통해 남다른 퍼포먼스 실력과 강렬한 에너지를 선보이며 ‘신흥 퍼포돌’로 눈도장을 찍었다. 또 후속곡 ‘WAO WAO(와오 와오)’ 활동을 이어가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두 번째 미니앨범 ‘WITNESS’로 돌아오는 올아워즈는 첫 컴백인 만큼 특유의 패기와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아워즈의 새 타이틀곡 ‘도깨비’는 최근 EDM 클럽신에서 새로이 주목받고 있는 장르인 ‘Drift Phonk(드리프트 퐁크)’를 케이팝에 접목한 곡이다. 올아워즈는 다소 과격하지만 충격적인 조합을 통해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도깨비를 만난 순간과 같은 짜릿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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