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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음주운전' 김새론, 연기 이대로 포기하나…성수동 카페 매니저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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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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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음주운전 사고를 내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이 커피숍 매니저로 취업했다는 근황이 전해졌다.

2일 티브이데일리는 김새론이 최근 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에 정규직으로 취업했다고 보도했다.

김새론은 카페 전반을 관리하고, 고객을 응대하는 카페 매니저 역할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후 바리스타 자격증을 땄고, 서울 강남 압구정의 한 커피숍에서 근무한 경력도 있다.

그는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수차례 들이받고 도주해 재판에 넘겨졌다. 이 일로 변압기가 망가져 강남 일대가 약 4시간 30분 정전돼 주변 상권은 물론, 횡단보도 신호등까지 피해를 입었다.

지난해 4월 벌금 2000만 원 형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됐다.

김새론은 지난 5월 무대에 오른 연극 '동치미'로 2년 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하려 했으나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복귀가 불발됐다. 이후 건강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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