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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김수용, 억대 빌라 사기 고백 “30대에 인생 급락” (‘별의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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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별의별걸’. 사진 I STUDIO 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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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수용이 억대 빌라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한다.

3일 공개되는 U+모바일tv ‘별의별걸’ 1회에서는 ‘MZ 핫걸즈’ 나띠, 하리무, 박제니의 첫 의뢰인으로 지석진과 김수용이 찾아온다. 첫 만남부터 핫걸즈의 하이텐션에 지석진과 김수용은 잠시 멈칫했지만, “우리는 ‘M쪼다(MZ를 쫓는 아저씨다)’들이다”라며 핫걸즈의 취향을 저격하는 공식 인사로 환호를 자아냈다. 하리무는 “숏폼 제작을 하려면 두 분에 대해 알아야 한다”며 인생 그래프를 부탁했다.

김수용은 “20대에 개그맨이 되어서 그래프가 쫙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30대에 급락했다. 사기도 당했고”라며 시무룩해졌다. 지석진이 “사기 안 당해봤지?”라고 묻자 하리무는 기다렸다는 듯이 “당해봤다”라며 카메라 중고거래 사기를 당한 바 있음을 고백했다. 이에 지석진은 “얘는 억대 빌라 사기를 당했다”라며 급이 다른 사기임을 폭로했다.

한편, 지석진도 “20대 때 가수로 데뷔해서 기대감과 함께 인생 그래프가 확 올라갔는데 쫄딱 망했다. 3만 장 선제작했는데 2천 4백장 팔려서 나락으로 뚝 떨어졌다”라며 순탄치 않은 삶을 고백했다. 급등락이 오가는 지석진의 인생 그래프에 김수용은 “작전주야 뭐야”라고 핀잔을 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상상을 초월하는 굴곡진 삶에 나띠, 하리무, 박제니는 어떤 인생 숏폼을 만들어줄지 고민에 빠졌다.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 1회는 오는 3일 자정 U+모바일tv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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