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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가수 손태진이 상반기 결선으로 진행된 6월 네티즌 어워즈 방송대상 부문 1위에 오르며 10개월 연속 우승 기록을 세웠던 이찬원을 누르고 새 왕좌에 올랐다.

또한 4만 클럽에도 올라 최근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손태진은 지난달 30일 종료된 6월 네티즌 어워즈 방송대상에서 총 41539득표, 71.1% 득표율을 획득했다.

2위는 이찬원이 차지했다. 5119득표, 8.8%의 득표율이다. 3위는 기안84(3665득표, 6.3%)가 랭크됐다. 4위는 유재석(3512득표, 6.0%)이다.

손태진은 최근 한 방송에서 채연과 춤커플을 보여줬다. 노래에 이어 춤솜씨도 수준급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손태진은 춤실력은 이미 지난해부터 입증된 바 있다. 팬덤 손샤인은 넘치는 끼가 너무 많다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롱 다리로 살랑살랑 춤추는 모습에 쓰러진다는 팬들도 있다.

한편 5위부터 10위까지는 덱스(1899득표, 3.2%) 강호동(833득표, 1.4%) 이승기(801득표, 1.4%) 신동엽(558득표, 1.0%) 블랙핑크 제니(278득표, 0.5%) 김희철(242득표, 0.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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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