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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배우 이유영, 새 생명 맞는다…“5월에 비연예인과 혼인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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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배우 이유영.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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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영(34)이 새 가정을 꾸렸으며 곧 엄마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이유영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유영은 지난 2022년 지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지금의 남편을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2년 여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현재는 9월에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 소속사는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아직 예정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부로서 또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이유영 씨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이유영은 단편영화 ‘꽃은 시드는 게 아니라…’로 데뷔했다. 2014년 출연한 영화 ‘봄’에서의 연기로 밀라노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부일영화상, 대종상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를 휩쓸었다. 이듬해엔 영화 ‘간신’으로 36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이후 영화 ‘원더풀 고스트’(2018), ‘장르만 로맨스'(2021), ‘세기말의 사랑’(2024)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터널’(2017), ‘친애하는 판사님께’(2018), ‘국민 여러분!’(2019), ‘인사이더’(2022)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KBS2 ‘함부로 대해줘’에서 MZ선비 신윤복(김명수)과 사랑에 빠지는 K직장인 ’김홍도(이유영)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연기를 보여줬다.

더팩트에 따르면 이유영은 새 생명을 맞는 기쁨을 나누고자 지난달 광주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기부금 6500만 원을 전달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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