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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백종원, 부부싸움 후 집에서 쫓겨났다?…소유진 "꿈꾼 적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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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부부싸움으로 집에서 쫓겨났다는 폭로에 대해 아내인 배우 소유진이 해명했다.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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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부부싸움으로 집에서 쫓겨났다는 폭로에 대해 아내인 배우 소유진이 해명했다.

소유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쫓아낸다고 이 사람이 나갈 사람으로 보이나. 그런 말은 꿈꾼 적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방송에서 자신이 백 대표를 집에서 쫓아냈다는 폭로가 나온 것에 재차 억울함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소유진은 "(백종원 대표는) 그냥 외출한 거다. 그나저나 희철씨 내려와봐유"라며 백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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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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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 방송인 김희철은 "얼마 전 배우 마동석 형 결혼식에서 백종원 형을 봤는데 누나와 다투면 쫓겨난다고 하더라. 쫓겨나면 와이프가 보기 싫지만, 애들 생각나서 얼굴 보러 집에 들어가는 거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소유진은 "내가 언제 (남편을 쫓아냈냐) 말 똑바로 해야 된다. 남편이 외출을 했겠지"라며 당황했다. 배우 이순재도 "(백종원이) 제 발로 나갔겠지"라며 소유진 편을 들었다.

소유진은 2013년 백 대표와 결혼했다.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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