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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NCT 127, 운명적 사랑 이야기…신보 '워크'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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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쟈니.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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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그룹 '엔시티 127(NCT 127)'이 사랑 노래를 들려준다.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NCT 127 공식 SNS(소셜미디어)에 정규 6집 '워크(WALK)'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힙합 스타일을 각자의 개성대로 소화한 쟈니, 도영, 마크, 해찬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영화처럼(Can’t Help Myself)'은 미디엄 템포의 팝 곡이다. 어떤 일이 있어도 나의 선택은 오직 너밖에 없다는 운명적인 사랑을 담백하게 이야기했다.

더불어 몽환적인 기타와 키보드, 레트로한 신시사이저와 스트링 사운드가 특유의 노스텔지어적 감성을 자아낸다.

또 다른 수록곡 '서서히(Suddenly)'는 상대에게 서서히 이끌려가는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시그니처 기타 리프와 키보드, 신시사이저가 다채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존재감 있게 드롭되는 브릿지 섹션의 강렬한 사운드가 듣는 재미를 더한다.

NCT 127은 오는 15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에 '워크'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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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도영.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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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마크.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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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해찬.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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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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