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배관 청소 나선 최강희, 요석에 경악…"이건 극극극 극한직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사진=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최강희가 배관관리사 체험에 나선 뒤 "이건 극극극 극한직업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는 3일 '시원하게 뚫어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최강희는 배관관리사 체험에 나섰다.

최강희는 "배관 때문에 화장실이 막힌 경험이 있다"며 "그래서 (배관 관리를) 정말 배워보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전문가와 만나 배관 원리를 공부한 뒤 각종 장비의 사용법을 배웠다.

이후 최강희는 배관 청소 현장에 투입됐다. 최강희와 함께한 배관관리사는 "소변기가 막히는 큰 이유는 요석과 몸에서 나온 털"이라고 설명했다. 요석은 오줌 성분이 가라앉아 굳어진 돌을 말한다.

소변기 배관 청소에 나선 최강희는 경악하며 "요석이 너무 많다"고 토로했다. 최강희는 청소 중 흐르는 소변을 보고 "제발 냄새만 나지 말라"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최강희는 "이 영상이 공개되면 배관관리사 한다는 사람이 없을 것 같다"며 "이건 정말 극극극 극한직업"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통 일이 아닌 만큼 (배관관리사들이) 돈 많이 받아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