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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라이언 레이놀즈·휴 잭맨, 한국 땅 밟았다…첫 일정은 야구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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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언 레이놀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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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와 휴 잭맨(Hugh Jackman)이 한국 땅을 밟았다.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숀 레비 감독)'의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숀 레비(Shawn Levy) 감독은 지난 3일 서울 김포 비즈니스 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했다. 이들은 전세기가 다소 지연됨에 따라 당초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비행기에서 내렸다.

이로 인해 참석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으로 보였으나 세 사람은 뒤늦게라도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자 고척돔을 찾았다.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숀 레비 감독은 전광판에 본인들이 등장하자 관중들에게 손을 흔드는 등 남다른 팬서비스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경기가 끝난 뒤 라이언 레이놀즈는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한국의 아름다운 야구장에서 경기를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그런 일이 일어났다'고 감격했다. 휴 잭맨도 ''데드풀과 울버린' 한국 프로모션 투어에서 내 친구들과 야구 관람을 했다. 이게 꿈이라면 빨리 일어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숀 레비 감독은 이날부터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오전 10시 포시즌스 호텔 서울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며, 오후 7시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에 함께할 계획이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맨)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라이언 레이놀즈 SNS 캡처



박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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