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민희진 대표. 사진ㅣ스타투데이 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해외에서 만난 팬의 술값을 대신 계산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최근 SNS 계정 ‘뱁새툰’에는 지난해 5월 스페인에서 민 대표를 만난 한 누리꾼 A씨의 사연이 웹툰으로 각색돼 공개됐다. A씨는 스페인의 한인 민박집에서 일하고 있었으며 당시 뉴진스 뮤직비디오 촬영 차 방문한 민 대표와 식당에서 마주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자신을 실용음악과 보컬 전공 학생이라고 소개하며 민 대표에게 팬이라고 인사했다. 이에 민 대표는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어 민 대표는 A씨에게 인연이라며 DM(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을 달라고 말했다.

이후 A씨는 식사 후 계산 과정에서 민 대표가 자신의 음식을 계산하고 간 것을 알고 놀랐다고 밝혔다. A씨는 민 대표에게 DM으로 “XX동에서 뵙게 되면 그때 꼭 맛있는 거 대접하겠다. 열심히 살아서 꼭 보은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자 민 대표는 “보은은 무슨요.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고 화답했다.

A씨는 이같은 민 대표 관련 미담을 친구인 웹툰 작가를 통해 세상에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민 대표에겐 늘 진심이다. 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