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7 (일)

'더 리슨' 첫 혼성 유닛 허각·민서 '좋니' 듀엣 예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JTBC

'더 리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수 허각, 임한별, 이무진, 이진성(먼데이 키즈), 김희재, #안녕까지, 여섯 명의 '더 리슨' 멤버들이 이번엔 백제시대로 떠난다.

5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더 리슨: 너와 함께한 시간' 3회에는 '가족과 함께한 시간'을 주제로 관객과 소통한 버스킹이 공개된다.

버스킹에 앞서 멤버들은 백제의 도읍지였던 부여에서 타임슬립 미션을 진행한다. 백제문화단지(역사테마파크)로 이동한 멤버들은 백제시대 의상을 갖춰 입고 백제시대로 타임슬립해 허밍 게임을 한다. 문제를 맞히지 못하면 현재로 돌아오지 못하고 백제 옷을 입은 그대로 버스킹을 해야 하는 미션을 받은 멤버들은 그 어떤 때보다 열정적으로 문제를 푼다.

이날 진행된 버스킹에서는 '가족과 함께한 시간'이라는 3회 부제에 맞춰 멤버들이 퍼스널 집배원으로 변신, 관객들이 자신의 가족에게 직접 쓴 손 편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마, 아들, 아내에게 직접 말로는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편지에 담아냈는데, 따스한 사랑이 전해지는 편지 내용이 눈물을 참지 못한 관객도 있었다는 후문. 특별한 가족 편지에 이어 선물 같은 보이식스의 무대로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한다.

버스킹에는 가수 민서와 투앤비(2NB)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멤버들과 '더 리슨' 첫 혼성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윤종신의 '좋니' 답가로 '좋아'를 불러 화제를 모았던 민서는 '좋니'를 허각과의 듀엣으로 새롭게 보여준다. 두 사람의 몰아치는 듯한 감성 컬래버레이션에 지켜보던 관객들은 감탄을 쏟아낸다. 여기에 더해 이진성, 임한별, 투앤비(2NB) 세 사람의 호소력 짙은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의 무대가 여름밤을 감성으로 적신다.

'형 라인' 허각, 이진성, 임한별의 '행복하지 말아요', #안녕의 '여전히 아름다운지', 허각의 '사랑할수록' 등 '더 리슨'을 통해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들이 펼쳐진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한 팀이 된 보이식스 멤버들의 모습을 담아내며 푸릇한 여름 내음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다정한 사이만큼 잘 어울리는 하모니와 음색 케미스트리, 특별한 무대들이 '더 리슨: 너와 함께한 시간'을 빛내고 있다.

대중을 사로잡으며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발매 직후 청량한 보컬로 관심을 얻은 이무진의 '애상'에 이어 4일 발매되는 임한별의 '모든 날, 모든 순간', 7일 발매되는 김희재의 '나의 옛날이야기'가 그 바통을 이어받는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