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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신동 "SM 주식, 최고치에 팔아서 집 샀다" (라디오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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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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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슈퍼주니어 신동이 SM 주식을 팔아 집을 샀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전설의 고수' 코너를 진행하며 게스트 슈퍼주니어 려욱, 신동과 함께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박명수는 려욱과 신동에게 "메인보컬 의견이 분분한데 확실하게 얘기해 줘라"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은 "SM에서 규현이 안테나로 가면서 려욱이한테 메인보컬 밀어준다. 기분탓인지는 모르겠는데 동해, 은혁, 규현을 사이드로 빼더라. 식구를 좀 챙겨주려고 하는건지"라고 전했다.

이어 려욱은 "최초로 마지막에 신동 형이 센터를 섰고. 저는 노래 센터를 맡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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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청취자는 "요즘 신동, 려욱 조합이 많이 보인다. 이번 활동은 둘 조합이냐"고 묻자 신동은 "우리가 연차가 차다보니 고를 수 있다. 신동은 무조건 한다고 하고 려욱은 '신동 형 하면 할게요' 하더라. 근데 려욱이한테 묻고싶다. 너 다른 형들은 불편한거 잖아"라고 물어 려욱을 당황케 했다.

이에 려욱은 작은 목소리로 "조금 불편하긴 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는 SM에서 슈퍼주니어 멤버에게 주식을 줬냐고 물었다. 신동은 "지금은 없다. 예전에 받은 적이 있다. 받았었는데 최고치에서 잘 팔았다. 그거 모아서 집 샀다"고 깜짝 발언했다.

이에 박명수는 "자수성가로 봤을 때, 재테크 면모로 봤을 때 누가 제일 돈이 많냐"고 물었고 신동은 "이특이 제일 잘 한다. 이특 돈 진짜 아낀다"라며 이특을 스크루지로 만들고 최시원을 돈을 밝히는 사람을 만들었다.

박명수는 "앞으로 신동 못 부르겠다. 이특을 스크루지 만들고 최시원 돈 밝히는 사람 만든다. 조금 그렇다"며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CoolFM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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