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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제주댁' 이효리, 반전 '명품사랑'.."씀씀이? 헤프다" 폭소 ('광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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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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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광집사'에서 이효리가 연락하는 남자 후배로 이이경과 광희를 뽑은 가운데 남다른 명품 사랑을 전했다.

4일, '수발놈 광희 잡는 이효리 등장※ 썰이 쉴 새 없이 터지는 레전드 예능인(?)들의 티키타카'란 제목으로 '광집사' 영상이 게재됐다.

광희는 “드디어 오늘이 왔다 너무 떨려서 결방되는 거 아닌가 싶었다 솔직히 오늘 방송 내가 돈 내야한다”며“오늘 역대급 만남이다”고 했다. 떨린 이유에 대해 광희는 “내 프로그램에 나오는 것 자체가 상을 받는 기분 제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며 기뻐했다.

이효리가 섭외 흔쾌히 한 이유에 대해 묻자 이효리는 “진짜 이유는 협찬”이라며 솔직,“사적으로 광희는 만날 수 있지 않냐, 모델이라 의리 지켰다 광희도 만날겸 겸사겸사 나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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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등장에 광희는 감격, 광희는 “눈물날 것 없다"며 기뻐했다. 그러면서 광희는 “사실 누나가 최근 귤도보내줬다며 “제주도 갈 때마다 전화하고 싶은데 불편할까싶다”고 했다.이에 이효리는 “불편하다 제주도 오는 사람이 다 전화하면 힘들다”며 “이이경은 날 만나러 온 것 훤칠한 남자보니 좋았다”고 했다. 이에 광희는 “나도 운동하고 가겠다”며 질투, 이효리는 “연락하는 남자동생 광희와 이경이 뿐이다”며 각별함을 전했다.

또 이날 광희는 "선물준비했다, 다 가진 여자 부담스러웠다"고 하며 손지갑을 건넸다. 이에 이효리는 "썩 마음에 들지 않지만 고맙다"며 웃음, 광희는 "소박한거 좋아하지 않나"고 했다. 이에 이효리는 "명품 너무 좋아한다"며 폭소, "누구나 좋아하는 명품은 내 취향아냐, 명품인지 모르는데 비싼거 좋아한다, 보기엔 소박해보여도 씀씀이 헤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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