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이효리, 시술 부작용 토로 "보톡스 맞고 눈웃음 사라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가수 이효리 /사진=유튜브 채널 '풀무릉도원'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수 이효리가 시술 부작용을 토로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풀무릉도원'에는 웹 콘텐츠 '광집사' 5회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회차에는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이효리는 광희에게 "내가 예전에 너한테 성형 상담을 받겠다고 하지 않았냐. 냉정하게 견적 좀 내봐 달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사진=유튜브 채널 '풀무릉도원'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어 "나는 원래 자연스러운 걸 좋아하는 편이라 그동안 얼굴에 손을 안 댔다"며 "근데 이제 나이가 들고, CF도 찍어야 하니까 (시술을 안 하는 건) 너무 예의가 아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했다.

머니투데이

/사진=유튜브 채널 '풀무릉도원'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효리는 과거 보톡스와 레이저 시술을 몇 번 받았다고 고백했다. 다만 "눈가 주름 때문에 보톡스를 맞았는데, 내가 눈웃음을 짓다 보니까 보톡스를 맞는 순간 눈이 안 웃어지더라. 이건 안 되겠다 싶었다"고 털어놨다.

머니투데이

/사진=유튜브 채널 '풀무릉도원'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리프팅되는 레이저 시술도 몇 번 받았는데, 피부가 너무 얇아서 효과가 없었다"며 "코를 세울 수도 없고, 쌍꺼풀은 이미 있고"라고 부연했다.

이를 듣던 광희는 "피부를 뒤로 당기는 시술은 어떻냐"고 제안하고는 "(나는) 래미네이트, 라식 등 안 한 곳이 없다. 불쌍하지 않냐. 차은우, 이효리는 (이런 고충을) 모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한 뒤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