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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노웨이아웃', 7월 31일 디즈니+서도 본다…조진웅→허광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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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조진웅과 유재명, 염정아, 허광한 등이 출연한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 디즈니+와 U+모바일tv에서 동시공개된다.

디즈니+가 미스터리 스릴러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의 7월 31일 공개를 확정하고, 1차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조이뉴스24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포스터. [사진=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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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조진웅과 유재명, 김무열, 염정아, 성유빈, 허광한, 이광수, 김성철 등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서 김국호를 보호해야 하는 경찰 백중식 역은 조진웅이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끈다. 전국민의 살인 타겟이 된 김국호는 유재명이 연기한다.

김국호의 법적 대리인이자 변호사 이상봉은 김무열이 맡았다. 염정아는 정치생명이 끝날 위기에 놓여 김국호를 이용하는 호산 시장 안명자를 연기한다.

흉악범의 아들이라는 낙인에 짓눌려 사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서동하는 성유빈이 맡았다. 드라마 '상견니' 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허광한이 킬러 미스터 스마일을 맡아 한국 작품에 첫 데뷔한다.

이광수가 큰돈을 차지하려는 도축업자 윤창재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며, 김성철이 대형 교회에서 신도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젊은 목사 성준우로 분한다.

이번에 공개된 1차 메인 포스터는 사방이 막힌 어두운 공간과 붉은 천장이 어우러져 강렬한 분위기를 뿜어낸다.

가장 앞에서 인상을 쓰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경찰 백중식의 모습은 흉악범을 지켜야 한다는 경찰의 역할과 흉악범을 향한 분노의 딜레마 상황 속 그가 펼칠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앉은 채로 정면을 노려보고 있는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는 막강한 존재감을 보이며 전국민의 타겟이 된 그 앞에 펼쳐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런 그의 양 옆에서 둘러싸고 있는 김국호의 법적 대리인 이상봉과 호산시장 안명자의 날카로운 눈빛은 흉악범을 자신의 안위를 위해 대국민 살인청부를 활용할 검은 욕망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더한다. 또한, 묘한 눈빛의 흉악범의 아들 서동하와 차가운 표정의 킬러 미스터 스마일, 모두를 곁눈질로 쳐다보고 있는 도축업자 윤창재, 무표정으로 앞을 보고 있는 대형 교회 목사 성준우의 모습은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전하며 이들이 어떤 목적으로 김국호에 접근할 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여기에 "빠져나갈 곳은 없다"라는 카피는 출구 없는 8인이 펼칠 예측 불허한 전개를 기대케 한다.

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7월 31일부터 매주 수요일 두 개의 에피소드씩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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