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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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34)가 근황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문 모델이 화보를 촬영하는 듯한 능숙한 포즈의 사진을 여러장 올렸다.

사진 속 김연아는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훨씬 성숙미를 한껏 발산했다.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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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거나 빨간색 오픈카에 탑승해 이국적인 모습도 연출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예쁘네요", "여신" "멋지고 아름다워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한편 김연아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29)과 3년 교제 끝에 2022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고우림은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육군 군악대로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내년 5월 19일이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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