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부천아트센터에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배우 손예진, 장동윤, 정수정, 이호원, 박지훈, 김도연, 손주연, 김재중, 정윤오, 권은비, 박중훈, 야기라 유야, 송운하 등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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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5일 '소속 아티스트 권은비의 권익 침해 보호를 위한 법적 대응과 관련해 진행 상황 안내드린다. 당사는 권은비에 대한 성희롱, 인신공격성 게시물, 허위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 등 심각한 명예훼손 행위로 인해 아티스트의 정신적 피해를 공지한 바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당사는 권은비에 대한 무분별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게시, 아티스트의 초상을 합성해 허구의 음란성 사진을 유포하는 행위를 한 자들의 범죄 행위에 대해 다수 게시물을 취합하여 1차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이와 같은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수집된 증거자료를 토대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에 해당하는 건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선처 없는 강력한 형사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자료 수집 및 자체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하여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따라서 팬 여러분도 소속 아티스트의 악의적인 게시물, 명백한 범죄 행위 등을 발견하실 경우 공식 이메일 계정으로 제보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달 18일 두 번째 싱글 '사보타지(SABOTAGE)'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박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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