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놀아주는 여자' 송서린,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무한 가능성 열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신예 송서린이 ‘놀아주는 여자’에서 300만 구독자를 지닌 키즈 크리에이터 강예나 역으로 신인답지 않은 캐릭터 소화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극 초반부터 엄태구, 한선화의 케미스트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날로 몰입감과 화제성이 상승중인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미 언니’ 은하(한선화)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다.

극중, 신예 송서린이 맡은 강예나는 고은하가 속해 있는 키즈 크리에이터 회사 마카롱 소프트의 300만 구독자 채널 '예나TV'의 완판 요정이자,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로 각종 광고는 물론, 업로드한 동영상은 한 시간도 안 되어 조회수 백만을 찍는 최고의 키즈 크리에이터로 화려함과 당당함 등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8년 전 아버지의 사채 빚으로 곤욕을 치르던 자신을 아무 이유 없이 도와준 서지환에 대한 그리움과 고마움, 힘든 과거 속 절박함에 물불 가리지 않을 정도로 노력하며 쉽지 않게 지금의 자리까지 온 자신과 다르게 아이들에게 행복을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키즈 크리에이터가 된 은하를 향한 못마땅한 마음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순수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는 엄태구와 한선화에게 송서린은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이며 화려함 뒤에 가려져 있는 짠한 모습 등 다채로운 매력을 안정적인 연기력과 신인답지 않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세심하게 표현해 극에 활력을 더하고 캐릭터의 매력을 높였다.

송서린은 연극 무대에서부터 차근차근 쌓아온 실력으로 지난해 처음 본 오디션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에서 김지용(남주혁 분)을 돕는 대학생 신영지 역으로 데뷔해 신선한 매력과 신인답지 않은 매력적인 연기로 얼굴을 알렸다. 이번 ‘놀아주는 여자’에서는 이전 캐릭터와는 다른 키즈 크리에이터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양한 표현력이 매력인 신예임을 증명했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한, 다채로운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신예 송서린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과 존재감을 보여줄지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송서린이 출연하고 있는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매주 수, 목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매니지먼트에이엠나인, '놀아주는 여자'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