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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김우석, 건강상 이유로 현역→사회복무요원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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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우석이 건강상의 이유로 군대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5일 김우석의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2023년 4월에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김우석은 성실히 복무의 의무를 다하던 중 이전부터 앓고 있던 요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인한 신경뿌리병증이 발생되어 군 복무 중에도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으며 복무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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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석이 '금혼령' 종영 인터뷰를 위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일리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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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지만 호전되지 않고, 일상생활과 훈련을 받지 못할 정도로 더욱 증세가 악화되었으며, 군에서 법규에 의한 심사절차를 거쳐 현역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아 현역병 복무 중 최종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됐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김우석은 건강하게 군 생활을 마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며, 복무기관과 소집일을 통보받는 대로 남은 복무 기간 최선을 다해 임할 예정"이라며 "당사는 김우석의 치료와 재활에 집중하며, 앞으로 연기활동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우석은 멜로망스 김민석의 친동생으로 유명하다. 드라마 '보이스 2,3' '너와 나의 경찰수업' '군검사 도베르만'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등에 출연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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