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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영탁, 악플러들에 칼 빼들었다…"합의·선처없이 법적 대응"[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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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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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가수 영탁 측이 악성 게시물 유포에 강경 대응 카드를 꺼내들었다.

영탁의 소속사 어비스컴퍼니 측은 6일 “당사는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영탁에 대한 허위사실, 악의적 비방, 모욕, 조롱 등 다수의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행위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이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대응 과정에서 합의나 선처는 없을 예정”이라고 강조하며 “근거가 없거나 사실이 아닌 내용을 조작해 허위사실 또는 모욕, 조롱 등 인격 모독 및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글 등을 게재하고 유포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강력한 법적 조치의 대상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영탁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어비스컴퍼니입니다.

항상 아티스트 영탁을 향해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당사는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영탁에 대한 허위사실, 악의적 비방, 모욕, 조롱 등 다수의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행위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응 과정에서 합의나 선처는 없을 예정입니다.

근거가 없거나 사실이 아닌 내용을 조작해 허위사실 또는 모욕, 조롱 등 인격 모독 및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글 등을 게재하고 이를 유포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강력한 법적 조치의 대상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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