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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갑질 논란’ 강형욱, SNS 이어 유튜브 활동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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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사진 ㅣ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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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갑질 논란 이후 SNS에 이어 유튜브 활동도 재개했다.

6일 정오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 ‘퍼피교육’ 콘텐츠가 업로드됐다. 직장 내 갑질 의혹 해명 이후 50여일 만이다. 논란 한달 만에 본업 복귀를 알리며 강아지 사진을 SNS에 올리며 활동을 재개한 강형욱은 이번 반려견 교육 영상까지 올리며 훈련사로서 컴백한 셈이다.

해당에서 강아지에게 달려드는 강아지, 강아지 운동장에서 보호자의 태도, 모든 것을 무는 강아지 등 반려견 교육법 등을 소개했다. 편안한 모습으로 반려견 보호자와 웃으며 소통하는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보듬컴퍼니 대표인 강형욱은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러자 강형욱은 지난 5월 24일 유튜브를 통해 직원들의 주장에 반박하는 내용을 담은 해명 영상을 공개했다.

강형욱 부부는 ‘직원들의 동의 없이 6개월 간 메신저를 감시했다’는 내용은 인정했다. 이에 전 직원들은 사내 메신저를 무단으로 열람하는 등 사생활을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이들 부부를 고소했다.

지난 달 26일 SNS에 올린 글에서도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 저와 제 가족에 대해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키거나,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했거나 비방한 분들, 허위로 고소한 분들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저도 용기를 내어 우리 가족과 반려견들과 함께 산책을 나갈 수 있는 일상으로 돌아가려 한다”며 복귀를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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