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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이병헌母 “며느리 이민정 현명하고 나무랄 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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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이병헌 어머니.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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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 어머니 박재순 씨가 며느리 이민정을 칭찬했다.

6일 방송된 MBN ‘가보자고(GO)’에서는 이병헌의 동생인 배우 이지안과 그의 어머니가 출연했다.

이날 이병헌 어머니는 며느리 자랑 좀 해달라는 부탁에 “정말 나무랄 데가 없다. 요즘 여자들 그렇게 남편한테 잘 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어머니 입장에서 내 아들한테 잘해주는 것 이상 뭐가 더 좋냐. 내 새끼한테 잘해주는 거 정말 잘한다. 현명하고 애들 잘 키운다”고 칭찬했다.

또 아들 이병헌에 대해서는 “엄하게 키웠을 때 자식들이 그걸 따라주지 않으면 뭐가 안 된다. 그렇게 엄하고 무섭게 키워도 따라주고 반항을 안 한 애들이었다”며 “우리 아들은 지금도 내 말이라고 하면 거역을 안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병헌 이민정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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