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대표 축제가 된 가수 싸이의 '흠뻑쇼'가 시작됐는데요.
지난 주말 광주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관객 4명이 탈진 등 온열 질환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콘서트 당시 광주 곳곳의 체감온도는 31도를 기록했는데요.
현장에서 물이나 소금을 받아 가거나 안전 부스에서 잠시 쉬어가는 등 78명이 응급조치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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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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