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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파파’ 송중기, 두 아이 아빠 된다…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둘째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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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 송중기가 아내와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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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조은별 기자] 배우 송중기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8일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 스튜디오는 “송중기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둘째 자녀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자녀의 성별 및 출산예정일은 알려지지 않았다.

케이티는 현재 태교에 집중하며 출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영국 출신인 케이티와 혼인신고를 하며 결혼 소식을 전한 송중기는 같은 해 6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1년만에 둘째 자녀를 가지며 다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영화 ‘보고타’ 개봉을 앞두고 있다. mulg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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