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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두 아이 아빠 된다…아내 케이티 득남 후 1년만에 둘째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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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송중기.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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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배우 송중기가 두 아이 아빠가 된다.

8일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송중기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6월 득남 소식이 전해진 이후 약 1년 만이다. 그러면서 "출산 시기나 아이 성별은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송중기 부부는 지난해 1월 팬카페를 통해 혼인 신고 및 첫 임신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그해 6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송중기와 케이티는 202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고 이듬해인 2022년 12월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송중기는 영화 '보고타'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21년 촬영을 마친 후 3년 만이다. 1990년대 낯선 나라 콜롬비아로 이민을 떠나 정착하기 위해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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