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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 엄빠 축하'..최자 아내 임신 발표에 개코→이민정 '이모 삼촌들' 감격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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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조은정 기자]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공영방송 50주년 특집 '당신의 KBS, 우리의 50년'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다이나믹듀오 최자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3.03 /cej@osen.co.kr


[OSEN=박소영 기자]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아빠가 된다. 가요계 이모 삼촌들은 벌써 제 일처럼 기뻐하고 있다.

최자는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정에 “우리가 곧 부모가 됩니다”라며 아내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자와 아내는 흑백 스타일로 옷을 맞춰 입고서 초음파 사진을 자랑하고 있다. 최자는 초음파 사진과 아내의 얼굴을 번갈아 보며 크게 감격하고 있다.

이에 가요계 선후배 동료들이 앞다투어 축하를 보냈다. 다이나믹듀오 개코는 “보람엄마아빠”라며 하트를 보냈고 개코의 아내도 아기 이모티콘으로 축하의 뜻을 전했다. 코드쿤스트는 “끄에에에에에”라는 감탄사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래퍼 페노메코는 “축하드려요 형”이라는 댓글을 적어 올렸고 비와이도 “와…대박”이라고 놀라워했다. 이민정은 “꺄아아”라고 감격했고 행주 또한 “형 축하드립니다”라고 격하게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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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는 지난해 2월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편해서인지 익숙해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 참 오랜시간을 혼자 걸어왔고 또 계속 그럴거라고 믿고 살았다. 이렇게 정처없이 떠돌던 저를 멈춰세운 한 사람을 만났다”고 밝혔다.

그의 동반자는 골프의류 회사에 다니는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 여간 묵묵하게 사랑을 키워왔다고. 이들은 지난해 7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이후 최자는 육아에 대해 "개코가 처음 첫째 가졌을 때 생각해 보면, 거의 차에서 2년 정도 대화가 없었다. 차에 타면 그냥 잠들더라. 개코가 30대 초반이니 해냈는데 제가 이제 해낸다는 게 상당히 부담된다"고 솔직하게 밝힌 바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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