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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결혼 1년 만에 아빠가 된다.
최자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곧 부모가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내와 초음파 사진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최자의 모습이 담겼다. 최자는 결혼 1년 만에 아빠가 되는 것.
최자의 소식에 개코, 이민정, 비와이, 마이크로닷 등 축하하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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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는 지난해 7월 9일 3년 간 교제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을 했다.
1980년생인 최자는 2000년 힙합 그룹 씨비매스(CB Mass)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2004년부터 씨비매스 동료였던 개코와 결성한 다이나믹듀오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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