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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임신 당시 ♥안정환도 같이 입덧" (선 넘은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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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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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혜원이 안정환이 입덧을 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홍콩으로 선 넘은 옥정헌-챙캄링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옥정헌-챙캄링은 지난 5월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로, "현재 임신 5개월 차"라고 고백했다.

옥정헌은 아내 챙캄링이 "조금만 배가 고파도 속이 울렁거려 계속 먹어야 하는 먹덧"이라고 소개했고, 이혜원은 "임신했을 때 입덧만큼 힘든 게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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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은 "냉동실에 있는 서리를 뜯어 먹으면 입덧을 가라앉는다는 사람도 있었다. 임신하면 내가 평상시에 먹지 않는 걸 찾게 된다"고 설명했다.

안정환은 "남편이 입덧을 하기도 하지 않냐"고 언급했고, 유세윤은 "나도 했다"고 대답했다.

유세윤은 "아내가 어떤 냄새에 반응하는지 알지 않냐. 그 냄새가 나는지 안 나는지 먼저 맡는 것. 그러다 보니 같이 울렁거리는 느낌이 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이혜원은 안정환에게 "당신도 그랬지 않냐"며, 임신 중 안정환이 같이 입덧을 했다고 어필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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