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출산을 앞두고 신혼여행의 추억을 떠올렸다.
13일 아야네는 개인 채널에 "어젯밤에 가진통 오더니... 오늘 왜 이렇게 조용하니... 내일 안식일이라 엄마도 좀 쉬라고 그러는 거야?"라는 문구와 함께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이어 그는 이지훈과 떠났던 몰디브 신혼여행을 회상하며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다.
첫 사진 속 아야네는 파격적인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그는 "아주 말랐었던 그때 그 시절"이라는 문구로 아련함을 더했다.
또한 그는 편하게 쉬고 있는 남편 이지훈의 사진도 공개하는가 하면 "젤리(태명)에게도 보여주고 싶은 맑은 물"이라며 곧 태어날 아기에 대힌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일본인 아야네는 지난 2021년 11월 14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이지훈과 결혼했으며 딸의 출산을 앞두고 있다.
개인 채널과 방송을 통해 임신 동안의 일상을 공유해 왔던 두 사람은 최근 '아빠는 꽃중년'에 막내로 합류해 첫 시험관으로 얻었던 아기를 유산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 = 아야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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