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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목)

고준희, 하의실종의 정석! “긴 재킷과 짧은 하의로 길어진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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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가 여름 패션을 빛나게 하는 하의실종룩을 선보였다.

배우 고준희가 14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이며 “무엇을 할까요?”라는 글을 남겨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녀는 긴 재킷과 짧은 하의를 매치하여 ‘하의실종’ 스타일을 연출했다. 긴 재킷은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고,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셔츠를 입은 듯한 상의와 어울리는 재킷은 격식 있는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캐주얼한 무드를 유지하고 있다. 레드 컬러의 양말과 독특한 패턴의 신발은 전체적인 패션에 포인트를 주어 시선을 끌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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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 톤의 재킷과 스트라이프 셔츠는 차분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준다. 레드와 블랙이 섞인 양말과 신발은 톤다운된 상의와 대비를 이루며 눈에 띄는 포인트가 된다. 고준희는 긴 다리와 탄탄한 라인을 가지고 있어 ‘하의실종’ 패션이 잘 어울린다. 다리가 드러나는 패션임에도 불구하고 군살이 없는 슬림한 라인이 돋보인다.

고준희는 상체와 하체의 비율이 좋아 긴 재킷을 활용해 다리가 더욱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전체적인 비율이 균형 잡혀 있어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할 수 있는 몸매를 가지고 있다. 고준희의 패션은 세련된 스타일과 잘 관리된 몸매가 어우러져 더욱 돋보인다. 패션의 포인트를 잘 살려 매력을 극대화한 것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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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준희는 오는 8월 6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막을 올리는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1980년대 보수적인 미국 사회를 배경으로 동성애자, 흑인, 유대인, 몰몬교인, 에이즈 환자 등 사회적 소수자가 겪는 차별과 정체성 혼란을 다루며 천사와 인간, 백인 보수주의 환자와 흑인 간호사, 동성애자와 독실한 종교인 등 각기 다른 신념을 가진 캐릭터들이 서로를 향해 손을 내미는 과정을 그렸다.

고준희는 이번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연극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팬들은 그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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