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곽준빈) /사진제공=SMC&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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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5일 연예 매니지먼트 SM C&C는 곽준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곽준빈은 2018년부터 유튜브 채널 '곽튜브'를 운영하고 있다. 아제르바이잔에 관한 영상을 시작으로 이후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며 독특한 문화를 체험해보는 신선하면서도 친근한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 대표 여행 유튜버로 자리매김했다.
유튜브 채널 개설 3년 만에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해 현재 20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곽준빈은 한국 갤럽이 조사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유튜버' 설문조사에서 2위에 오르기도 했다.
곽준빈은 최근 방송 쪽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 MBN '전현무계획'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특히 자신의 이름을 내건 ENA·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을 선보이기도 했다.
앞서 곽튜브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2년간 함께했던 샌드박스와 6월16일 자로 계약이 만료된다"고 알린 바 있다. 곽튜브는 2022년 7월6일 샌드박스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2년만에 샌드박스를 떠난 곽튜브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장영란, 배성재 등이 소속된 SM C&C에 새둥지를 틀게 됐다.
SM C&C는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는 트렌디하고 화젯거리인 크리에이터 곽준빈을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독보적인 영향력을 뽐내고 있는 예능 강자들로 라인업을 구상하며 내실을 다져온 SMC&C와 대세 크리에이터 곽준빈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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