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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혼전임신 子+두 돌 손자 자랑 “창피하고 속상..지금은 잘 지내”(회장님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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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임혜영 기자] 이경실이 아들인 배우 손보승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서는 코미디언 김학래, 이경실, 조혜련이 깜짝 손님으로 등장, 유쾌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조혜련은 배가 고프다며 김학래에게 짬뽕을 요청했다. 김학래는 현재 중식당을 운영하기 때문. 김학래는 “10년을 해도 안 되는 건 안 된다. 어젯밤부터 실장에게 짬뽕 특훈을 받고 왔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짬뽕을 기다리면서 조혜련은 “경실 언니 아들 있지 않냐. 배우로 드라마 ‘무빙’에 나왔다. 진짜 연기 잘한다”라고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을 언급했다. 이경실은 “아들, 딸 다 배우다”라고 말했다.

조혜련은 이경실의 아들에게 벌써 아이가 있다고 말했고 이경실은 “스물세 살 때 애가 생겼다. 이제 두 돌 지났다. 처음에는 너무 걱정했다. 솔직히 창피했다. 군대도 안 갔다 오고. 그런데 며느리가 애를 잘 키우더라. 처음에는 속상했는데 지금은 잘 지낸다”라고 말했다.

김학래는 “일찍 나아서 잘 키우는 것이다”라고 첨언했고, 이경실은 “애 낳고 연애하는 것이다”라며 흐뭇해했다.

/hylim@osen.co.kr

[사진]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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