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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목)

'연예인들의 셀럽' 장풍, 김영철X홍진경 이어 '티처스' 진출..과학 입덕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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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장우영 기자]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가 그동안 극비에 부쳐졌던 새로운 티처스의 베일을 벗겼다.

오는 21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되는 ‘티처스’ 예고에는 영재원 출신 중3 도전학생이 등장했다. 과학 앞에서는 반짝이는 눈동자로 이야기를 멈추지 않는 도전학생의 모습에 조정식은 “역대급인데?”라며 감탄했다. 역대급 ‘과친자(과학에 미친 자)’의 등장과 함께 ‘티처스’에는 ‘중등 과학 1인자’ 장풍이 출격했다. 장풍은 계속해서 기습 질문을 던지며 ‘과친자’ vs ‘과친자’ 대결을 펼쳤고, 과학 소녀는 막힘없이 술술 답변했다. 전현무는 “과학 영재네”라며 신기해했고, 장영란도 입을 다물지 못하고 ‘과친자’들의 대결을 지켜봤다.

결국 장풍은 “자랑하려고 나온 것 같은데?”라며 과학 소녀가 도대체 왜 ‘티처스’를 찾은 것일지 의아해했다. 도전학생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는 ‘과학고 진학’에 달려 있었다. 도전학생은 과학고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도전학생의 어머니는 “포기했으면 좋겠다”며 딸의 과학고 진학을 결사반대하고 있어 모녀 갈등이 심각했다. 여기에 정승제가 “일반고 가서 날아다녀도 나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밝히자, 조정식은 “나는 과학고 보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해 기존 ‘티처스’끼리도 의견이 갈렸다. 과연 ‘과친자’ 장풍이 ‘과친자’ 소녀를 위해 어떤 조언과 전략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과학쌤’ 장풍을 시작으로 ‘티처스’에는 다양한 과목 선생님들이 출격하며 전력을 보강한다. 장풍은 ‘과학은 즐거워야 한다’, ‘과학은 쉬워야 한다’라는 모토를 가진 만큼 유쾌한 강의로 학생들과 가깝게 만나고 있다. 특히 중학 과학에서는 압도적인 1타 강사 자리를 유지하고 있고, 중1 과학부터 고3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커버하고 있다. 장풍은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에서 홍진경의 딸 라엘이의 친구 아빠이자 홍진경의 과외 쌤(?)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김영철과는 절친 사이로 김영철의 파워FM 라디오에도 출연해 일상 속에 숨어있는 과학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하며 ‘즐거운 과학’을 알린 바 있다.

이어 EBSi 국어 영역 강사이자 현직 ‘국어쌤’도 등장할 예정이다. 국어 선생님은 현직 고교 교사인 만큼,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 부분들부터 고교 내신 관리 꿀팁까지 실제 학교 현장 경험 바탕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대방출할 전망이다. 또 도전학생 맞춤형으로 과목별 1타 강사들이 대거 충원될 예정으로 앞으로의 솔루션 변화에 기대가 모인다.

새로운 티처스의 등장으로 더욱 다양한 과목과 다채로운 이야기로 꿀 정보 가득한 솔루션을 전할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는 오는 21일 일요일 밤 7시 50분에 만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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