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비(이찬, 디원, 지케이,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8집 'Urban Ride(얼반 라이드)'를 발매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Flirting X(플러팅 엑스)'를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5곡이 수록돼 다크비의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입증한다.
다크비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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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크비는 높은 참여도로 '크리에이티브돌'로서의 진가를 발휘한다. 신곡 'Flirting X'에는 리더 이찬이 작사, 작곡을 한 데 이어 멤버 희찬을 주축으로 멤버들이 100% 안무를 창작한 가운데, 다음은 신보 발매를 앞둔 다크비의 일문일답이다.
◇전작 'HIP' 이후 8개월 만의 컴백입니다. 소감은요?
이찬 : 타이틀곡 'Flirting X'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부담도 있지만, 그만큼 설레기도 합니다. 옆에서 함께 도와준 멤버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디원 : BB(공식 팬클럽명)분들이 오래 기다려 주신 만큼 만족할 만한 무대와 곡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준서 : 오랜만의 컴백이라 떨리고 긴장됩니다. 많은 시간 공들여 제작한 앨범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타이틀곡 'Flirting X'의 간략한 소개와 감상 포인트가 있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찬 : 'Flirting X'는 시원한 록 사운드와 직설적인 메시지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요즘 많이 쓰이는 '플러팅'이라는 신조어를 활용해 노랫말을 더욱 재미있게 표현해 봤습니다.
룬 : 여름에 듣기 좋은, 시원한 사운드에 딱 맞는 다크비표 칼군무로 퍼포먼스를 보시는 모든 분들께 짜릿한 쾌감을 선사해 드릴 예정입니다.
◇'Flirting X'의 안무는 희찬을 주축으로 100% 멤버들이 창작했습니다. 창작 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과 포인트 안무도 소개해 주세요.
희찬 :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곡의 주제인 '플러팅'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것, 그리고 가사에 맞춰 직설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안무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멤버들과 계속해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다크비만의 색깔이 담긴 퍼포먼스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포인트 안무로 복근을 공개하는 일명 '플러팅 퍼포먼스'가 탄생했습니다.
◇이전 앨범들과 마찬가지로 'Urban Ride'에서도 멤버들이 곡 작업에 참여했는데, 스스로 음악적 성장을 느낀 부분이 있을까요?
디원 : 'LET'S DANCE(렛츠 댄스)'를 작업할 때, 음악적으로 다양한 구성을 보여드리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각 파트에 어울리는 멤버를 생각하고, 무대에서 이 곡을 어떻게 하면 더 신나게 보여드릴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춰서 작업했는데요. 곡 전체의 흐름과 멤버별 개성을 살리는 방법을 더 알게 되어 성장한 것 같습니다.
GK : 공백기 동안 음악 공부와 작업에 매진했습니다. 이번 앨범 수록곡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데요. 예전에는 단순히 듣기 좋은 곡을 만드는 데에만 집중했다면, 이제는 저희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에너지를 어떻게 하면 더 잘 표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했던 것 같아요.
◇데뷔 첫 월드투어 'DARK STRANGE'를 앞두고 있습니다. 살짝 무대에 대한 스포일러를 해준다면요?
유쿠 : 이전에는 보여드리지 않았던 새로운 퍼포먼스를 위해 열심히 연습 중입니다. 오직 'DARK STRANGE'에서만 만날 수 있는 무대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해리준 : 저희의 대표곡 무대들은 물론, 이번 앨범의 신곡 무대들도 함께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컴백을 기다려준 팬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이찬 : BB! 다크비가 컴백했습니다. 기다려 주신 덕분에 이번 앨범도 정말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어요. 다양하고, 새로운 매력 보여드릴 테니까 많이 사랑해 주세요.
GK : 항상 끊임없는 사랑과 응원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크비 앞으로 더 비상해서 올 한 해 행복만 드리겠습니다.
희찬 : 다크비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시게 될 거예요. 저 또한 이번 앨범 정말 애정을 가지고 준비했으니까요. 많이 사랑해 주시고, 또 많이 보고 싶었습니다!
유쿠 : 컴백 기다려준 BB들, 이번 앨범은 성장한 다크비의 모습을 모아서 만든 앨범이에요. 정말 좋은 노래들 가득 담겨 있으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OK, I like You!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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