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배우 정혜영, 김지선, 가수 김혜연 등을 제치고 ‘다산의 여왕’이 된다. 네 아들의 엄마인 정주리가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한 것.
정주리는 지난 17일 “다섯번째 아가야 안녕. 저에게 새로운 가족이 찾아왔어요”라며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도경이가 막내가 아니라 넷째였어요! 이번에는 정말 막내가 맞을까요? 뭐 넷이나 다섯이나. 7식구 앞날을 축복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정주리는 임신 4개월차인데 경산모인 만큼 남다른 D라인으로 눈길을 끌었고, 이에 “만삭 사진 아님”이라고 설명했다.
정주리의 다섯째 임신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박슬기는 “축하해 언니!! 너무너무~~ 대단해. 멋지구…!! 리예쓰던거 또 바리바리 싸들고 가야겠어?”라고 했고, 이은형은 “아 나팔관 여신이야 정말루”라며 감탄했다.
유하나는 “언니는... 위대하고..아..또 엄청난표현이 뭐가있을까요. 진짜 엄청나요!! 대단하고 존경스럽고”라고, 김가연은 “와 주리야 진짜 넌 최고야 축하해~~”, 신애라는 “오마나 넘넘축하축하”, 안선영은 “와... 진짜 최고다”, 현영은 “축하해”, 이용진은 “축하해 너무 너무”, 김소영은 “언니…..! 축하드립니다….!!!!!”, 감재준은 “초리스펙”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들 외에 한윤서, 고우리 등도 정주리의 다섯째 임신에 크게 놀라며 축하했다.
정주리는 정주리는 2015년 결혼, 그해 첫째 아들 도윤 군을 출산했다. 2017년 둘째 아들을 낳았고, 2019년과 2022년 각각 셋째 아들과 넷째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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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는 다섯째 아기를 임신하면서 진정한 ‘다산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김지선이 네 아이를 출산하며 연예계 ‘다산의 여왕’으로 화제가 됐다. 김혜연과 가수 션, 정혜영 부부도 네 아이를 둔 다복한 가정으로 주목받았다.
최근 난임으로 2세를 갖는 것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이들은 자주 볼 수 있었지만 이들 외에 한동안 연예계에 네 아이를 둔 연예인 가족을 찾아 보기가 어려웠던 것이 사실. 이 와중에 정주리가 다섯째 아기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고, 진정한 ‘다산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막내는 딸인가요?”, “막내는 딸이길” 등 네 아들을 둔 정주리에게 다섯째는 딸이길 바라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정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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