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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늦둥이 아빠 신성우가 자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3회에서는 58세의 나이에 8세, 3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신성우가, 동갑내기 친구 김광규와 모처럼 만나 두 아들의 육아를 의뢰했다.
김광규는 "신성우와는 야외 촬영을 함께하며 급속도로 친해져, 현재까지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성우 아들 환준 군을 놀아주던 김광규는 얼마 되지 않아 "지친다"며 체력 고갈을 호소했다.
신성우는 "몇 분이나 버티나 봤는데, 10분 정도 지나니까 앓는 소리가 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진맥진한 김광규는 급기야 "이제 자자"며 환준을 억지로 재우는(?) 모습을 보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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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가 "아기가 너무 귀여워서 안고 싶었다"고 해명하자 김용건은 "강압적이다"고 일침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그런 가운데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신성우는 "딸이 보장된다면 (낳고 싶다) 근데 또 아들이면 어떻게 하냐"며 자녀 계획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광규가 "낳을 수는 있냐"고 의심하자 신성우는 "첫째도, 둘째도 한 방이면 충분했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신성우는 건강검진에서 평균을 넘어서는 성호르몬 수치를 확인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신성우와 김광규는 함께 피부과를 찾아 피부 나이를 측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의는 "신성우는 모공이나 주름 쪽이 많이 안 좋은 것으로 나왔다"며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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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김광규는 "피부 나이가 본래 나이보다 5살이나 어리다"며 "모공, 주름도 동년배들보다 훨씬 적다"고 칭찬했다.
이에 김광규는 "경각심을 주기 위해 오늘 살짝 눌러주고 왔다"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내 신성우는 피부 나이를 되돌리기 위한 리프팅 레이저, 색소 치료 시술에 돌입했다.
그런가 하면 신성우는 진정한 꽃중년이 되기 위한 검버섯 치료에도 도전했다.
고강도 레이저에 신성우는 고통을 호소하기도. 의사가 "이거보다 2배 더 세게 하시는 분도 있다"고 하자 신성우는 "돈 내고 고문을?"이라며 놀라워했다.
사진=채널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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