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배우 이연희가 출산을 앞두고 휴양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연희는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계정에 "시원한 곳으로 가고파"라는 글과 함께 여행 중에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이연희는 보기만 헤도 힐링을 제공하는 휴양지에서 여름을 즐기고 있다. 특히 바다를 배경으로 비키니 수영복 자태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름다운 이목구비와 이연희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가 빛나고 있다.
한편 이연희가 결혼 4년 만에 엄마가 된다.
최근 이연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이연희 씨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올 9월 태어날 새 생명과 이연희 배우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연희는 지난 2020년 6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해 ‘레이스’ 인터뷰를 통해 “결혼 후 마음의 여유가 생긴 것도 없지 않아 있다. 저 혼자만의 고민이 누군가와 함께 고민이 되고, 덜어줄 수 있는 사람이 생겼다는 게 마음에 여유를 생길 수 있게 하는 부분 중 하나라고 생각이 된다”고 남편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든든한 지원자, 조력자가 있다보니 한결 더 편하게 내려놓고, 열심히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다. 저는 연기 생활만 오래했기 때문에 그 외적인 건 잘 모를 때가 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많이 잘 알고있고, 가르쳐줘서 도움이 충분히 많이 된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연희는 지난 2004년 드라마 ‘해신’을 통해 데뷔한 뒤 드라마 ‘부활’, ‘어느 멋진 날’, ‘에덴의 동쪽’, ‘파라다이스 목장’, ‘유령’, ‘미스코리아’, ‘결혼백서’, ‘레이스’, 영화 ‘백만장자의 첫 사랑’, ‘M’, ‘내 사랑’, ‘순정만화’, ‘결혼전야’,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 ‘새해전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nyc@osen.co.kr
[사진] 이연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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