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으리으리한 청약 당첨 집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전해 눈길ㅇㄹ 끌고 있다.
정주리가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사진을 공개, 개그맨 김기욱과 나란히 앉아 포즈를 취했다. 마치 부부같은 모습에 오해를 염려한 듯 정주리는 재치 있게 "남편 아님"이란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두 사람의 뒤로는 정주리 집의 확 트인 한강뷰가 펼쳐져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 이는 지난해 다자녀 청약에 당첨돼 40평대 한강뷰 아파트였다. 네 아들을 키우고 있는 개그우먼 정주리가 청약에 당첨됐다고 밝혔던 집인 것.
앞서 정주리는 “전에는 전세집, 여기는 진짜 우리집이다. 분양 받은 집이다. 로얄층”이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정주리는 “이 집의 자랑은 첫 번째가 거실 뷰다. 우리 동이 뷰가 제일 잘 보이는 곳이다. 남편이 이거 하나만 생각하고 여기로 썼다”고 말하기도 했다.
해당 집은 43평이라는 정주리는 "다 우리 애들 덕분이다. 다자녀 청약을 썼다. 셋째 도하 때 신청했다. 솔직히 될 줄 알았다"며 "왜냐하면 우리 점수가 거의 만점이었다. 주변에서 강남 쪽을 쓰지 그랬냐 하는데 돈이 그게 안됐다. 사실 지금도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섯째 임신해도 마음이 편안해 보인다", "청약된 집에 7식구 행복하게 사시길"이라며 많은 응원과 축복을 보냈다.
정주리는 정주리는 2015년 결혼, 그해 첫째 아들 도윤 군을 출산했다. 2017년 둘째 아들을 낳았고, 2019년과 2022년 각각 셋째 아들과 넷째 아들을 출산했다.
이 가운데 지난 17일 정주리는 “다섯 번째 아가야 안녕. 저에게 새로운 가족이 찾아왔어요”라며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해 대중을 놀라게 한 것 정주리는 다섯째 아기를 임신하면서 진정한 ‘다산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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