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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보자고'에서 박태환의 집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MBN '가보자GO(가보자고)'에서는 안정환과 홍현희가 성수동 트리마제에 사는 박태환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박태환의 집 거실은 한강뷰 전망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주방의 식탁 아래에는 와인병이 한가득 줄 지어 있어 와인 애호가임을 짐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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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환과 홍현희는 계속해서 박태환에게서 여자의 흔적을 찾으려 애썼다. 두 사람은 청소기 머리카락까지 확인하면서 박태환을 몰아가려 했다. 냉장고도 열어봤는데, 음료가 줄지어 있는 등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는 모습이었다.
복도 끝에는 수많은 옷이 깔끔하게 정리된 드레스룸이 나왔다. 수상할 정도로 완벽하게 정리된 옷들과 칼각으로 정리된 티셔츠에 안정환은 "아무리 봐도 혼자 정리한 것 같지 않다"고 의심했다.
드레스룸 옆에는 침실이 있었다. 침실 역시 심플하고 깔끔했다. 홍현희는 "베개가 왜 이렇게 많냐"고 의심했고, 박태환은 잘 때 많은 베개가 필요하다고 했다. 안정환은 집 구경을 마치면서 "진짜 깔끔하게 산다. 누가 봐도 혼자 사는 것 같지 않다"고 미련을 버리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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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살펴본 후 홍현희로부터 산삼 선물을 받은 박태환은 맥주와 아귀포, 과일을 대접했다. 또한 박태환은 "내가 와인 좋은 거 많이 선물해주지 않았나"라며 서운해 하는 안정환을 위해 와인도 따라줘 웃음을 안겼다.
또 이들은 박태환에게 여자친구의 존재를 직접 묻기도 했다. 솔로 몇년 차인지 궁금해 하자 박태환은 "2년 정도 됐다"고 답했다.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자 박태환은 "(안정환이) 결혼 추천한다더라. 안정감이 있고"라고 말했다. 이에 홍현희는 공감하며 "배우자 잘 만나서 안정감을 많이 찾았다. 부모한테 100% 채우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는데, 그걸 배우자가 채워주니까 마음이 놓이면서 얼굴이 달라졌다. 동기들이 얼굴 너무 편안해지고 예뻐졌다고 하더라"며 제이쓴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사진=MBN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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