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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토)

황정음은 인정, 김종규는?…"개인 사생활, 확인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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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배우 황정음(사진 왼쪽), 농구선수 김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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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농구선수 김종규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김종규는 말을 아꼈다.

22일 이혼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과 프로농구 원주DB 프로미 소속 김종규와의 열애설이 터졌다. 김종규가 황정음보다 7살 어리다.

두 사람은 최근 주위의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즐겨왔다. 황정음이 남편의 외도로 인한 이혼소송으로 힘들어할 때 서로를 알게 돼 가까워졌다는 것이 주변 지인의 설명이다.

이에 소속사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최근 호감을 느끼게 됐다"며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대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초 이혼소송이 알려진 지 5개월여 만이다.

김종규 측은 다수 언론에 "개인 사생활이어서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한편, 2013년 프로리그에 데뷔한 김종규는 14년간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현재 원주DB 프로미 소속이고 포지션은 센터다. 김종규는 누적 연봉이 50억에 육박, KBL 역사상 최고 연봉을 받은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대학 시절부터 14년째 국가대표 센터로 활약 중인 김종규는 2011 FIBA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를 비롯해 2019 농구월드컵,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등에서 뛰었다.

[이투데이/기정아 기자 (kk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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