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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토)

2PM 닉쿤 여동생, 전남편 '가정폭력'으로 고소…이혼 후에도 지속된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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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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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닉쿤의 여동생 셰린이 가정폭력으로 전남편을 고소했다.

24일 Thaiger 등 태국 현지 매체는 셰린이 남편과 이혼 후에도 지속적인 괴롭힘을 받아왔다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셰린은 국내 그룹 ‘2PM’의 태국인 멤버 닉쿤의 여동생으로 2009년 ‘태국 슈퍼모델 대회’에 참가하며 유명세를 탔다. 특히 8등신 몸매와 아이돌 같은 외모로 화제가 됐으며 현재 태국에서 배우, 가수, 모델 등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셰린은 지난 2021년 사업과 남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전하며 같은 해 11월 딸을 출산했다. 하지만 결혼 2년만인 2023년 10월 파경을 알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후 셰린은 입술의 상처를 공개하며 “전 남편의 폭력으로 인해 열 번도 넘게 몸에 멍이 들었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혼 후에도 지속적인 위협과 괴롭힘이 있었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닉쿤은 과거 자신의 개인 채널에 셰린과의 사진을 공개하거나 함께 방송에 출연하는 등 여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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