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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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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쯔양 공갈·협박 의혹' 구제역, 오늘(26일) 영장실질검사..구속 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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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구제역 채널



[헤럴드POP=박서현기자]쯔양 공갈·협박 의혹을 받고 있는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는 구속을 피할 수 있을까.

오늘(26일) 오전 10시 30분 수원지법에서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진행된다. 결과는 이르면 당일 오후 나올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구제역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 닷새 만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이들에 12시간 넘는 고강도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11일 쯔양이 전 남자친구이자 전 대표인 A씨로부터 협박 및 성착취를 당했으며, 40억 원을 정산받지 못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일부 렉카 유튜버들이 쯔양의 사생활로 협박. 금전을 갈취한 사실도 알려져 논란을 더했다.

현재 구제역과 주작감별사는 지난해 2월 쯔양과 전 남자친구 A씨의 과거를 폭로하지 않겠다는 것을 빌미로 쯔양으로부터 55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구제역은 "전 부끄러운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 만약 제가 부끄러운 돈을 받은 사실이 밝혀지게 될 경우 그에 대한 처벌 온전히 받을 것"이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쯔양은 유튜브 방송을 통해 "원치 않는 계약서를 쓰고 5,500만 원도 드리고 그렇게 했었다"며 이를 반박한 상황이다.

당당한 구제역은 구속을 피할 수 있을까.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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