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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구제역·전국진, 오늘(26일) 영장실질심사...쯔양 공갈 및 협박 혐의로 구속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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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유튜버 구제역. 출처|개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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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유튜버 구제역과 전국진의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된다.

수원지법은 26일 오전 10시 반께 두 사람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결과는 이르면 당일 오후 나올 전망이다.

앞서 지난 23일 수원지검 형사2부(정현승 부장검사)는 구제역 등에게 쯔양에 대한 공갈·협박·강요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제역 등은 서로 공모해 2023년 2월 쯔양과 전 남자친구 간에 있었던 과거 일을 폭로하지 않는 조건으로 55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유튜버 구제역을 포함해 전국진, 카라큘라 등이 속한 일명 ‘사이버 레커 연합’ 유튜버들이 과거사를 빌미로 쯔양을 협박하고 금전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가세연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구제역은 쯔양 측으로부터 ‘리스크 관리’ 컨설팅 명목으로 5500만원을 받았고, 이 중 일부는 전국진에게 전달한 것으로 묘사됐다.

쯔양은 이와 관련 라이브 방송에서 전 남자친구로부터 4년간 폭행·협박·착취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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