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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금)

기안84X김대호, 초대형 수영장 조립 사투 "승부욕 생기네" (나 혼자 산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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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기안84와 김대호가 초대형 수영장 조립과의 사투를 벌였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호장기' 기안84와 김대호, 이장우가 바캉스를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와 이장우는 김대호의 차를 타고 함께 움직였다. 셋이 바캉스를 떠나기로 했다고.

김대호는 바다와 계곡 중 계곡을 선택해서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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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는 자신과 김대호 모두 물을 좋아하고 이장우는 먹을 것만 있으면 될 것 같아 바캉스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막내 이장우는 기안84, 김대호와의 바캉스에 대해 "다 내려놓을 수 있는 멤버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호장기'는 바캉스 날짜가 장마 기간과 겹치면서 폭우를 뚫고 여행을 가게 됐다.

김대호는 셋이 스케줄을 맞추기 어려운 상황에서 날을 받아놓은 것이라 일단 출발을 했다고 설명했다.

'호장기'는 비 때문에 가평 계곡으로 가려던 계획을 접은 상태로 마트로 들어갔다.

이장우는 앞서 나가는 기안84, 김대호와 달리 식품 코너마다 둘러보느라 움직이지를 못했다. 기안84는 "장우가 거의 못 움직인다"면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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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는 김대호가 폭우 속에 운전을 했고 이장우가 뭘 많이 준비해온 상태라 마트에서 발생한 비용에 대해 직접 결제했다.

김대호는 가평 계곡이 아닌 다른 장소를 물색하던 중 양평에 있는 사촌형 집을 가보자고 제안했다.

기안84는 김대호 사촌형에게 드릴 양주를 추가로 구입했고 '호장기'는 양평으로 향했다.

기안84는 차 안에서 빗물로 인해 살이 불어 때가 나온다고 했다. 이에 이장우도 따라하더니 진짜 때가 나온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장우는 양평으로 가는 길에 미리 준비해온 피낭시에를 꺼내 형들에게 나눠줬다.

김대호 사촌형 집에 도착한 '호장기'는 요리 팀과 수영장 조립 팀으로 나눠 일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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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와 김대호가 요리 팀으로 가서 해신탕을 준비하기로 했다.

기안84는 김대호 사촌형과 함께 집 마당에 펼쳐진 대형 수영장 조립을 시작했다.

기안84는 힘으로만 해 보려다가 지지대가 너무 길게 조립되면서 결국에는 다 빼서 처음부터 다시 해야 했다.

전현무와 코드쿤스트는 "안 친한 사이끼리 하기 힘든데", "벌써 멀어진 것 같다"며 걱정을 했다.

김대호는 조립 팀이 걱정돼 요리를 이장우에게 맡기고 조립 팀을 지원사격했다.

기안84와 김대호는 수영장 조립을 하느라 사투를 벌였다. 기안84는 기껏 조립한 수영장 다리를 다시 빼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실성한 것처럼 웃었다.

김대호는 승부욕이 생긴다면서 끝까지 완성하고자 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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