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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팝업★]스펙트럼 故 김동윤, 오늘(27일) 6주기‥데뷔 두 달만 믿기 힘든 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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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제공=JTBC '믹스나인'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스펙트럼 멤버였던 故 김동윤이 우리 곁을 떠난지 어느덧 6년이 흘렀다.

27일은 故 김동윤의 6주기다. 고인은 지난 2018년 7월 27일,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향년 20세.

故 김동윤의 사망 원인은 알 수 없다. 갑작스럽게 비보가 전해졌을 뿐,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당시 유족들이 부검하기로 했으나, 부검 결과는 원치 않아 밝히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에 스펙트럼의 소속사 윈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펙트럼 멤버 김동윤 군이 우리의 곁을 떠났다. 동윤 군을 진심으로 사랑해 주시고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슬픈 소식을 전해 드리게 돼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죄송한 마음이다.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라며 함께 슬퍼했다.

팬들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김동윤의 사망을 믿지 못했다. 당시 고인은 스펙트럼으로 데뷔한지 두 달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데뷔의 기쁨을 누리는 것도 잠시, 하늘로 떠난 고인에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故 김동윤이 얼굴을 처음 알린 건, 지난 2018년 방영된 JTBC '믹스나인'이다. '믹스나인'은 양현석 대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으로, 같은 해 스펙트럼에 소속돼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됐다.

그러나 故 김동윤은 애석하게도 세상을 떠났다. 특히, 사망 전날이었던 7월 26일까지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는 등 팬들과 소통했던 모습을 보여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故 김동윤이 어느덧 6주기를 맞은 가운데, 팬들은 여전히 고인을 그리워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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